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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공영·민관공동개발을”

오광영 대전시의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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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1 18:2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1일 열린 유성복합터미널 토론회 참석자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21일 열린 유성복합터미널 토론회 참석자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오광영 대전시의원 진행으로 21일 ‘유성복합터미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유성구의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진 이날 토론회는 인미동 유성구의원의 사회로 조승래 국회의원의 인사말이 있었다.

토론 참가자로는 정재호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교수, 임성복 대전세종연구원 지역경제교육센터장,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전일홍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이 참석하였으며 ‘공공개발과 개발이익의 시민환원’,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이상경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와 박성수 대전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이 각각 발제자로 참석하여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토론자들은 “민간사업자 공모 개발방식은 민간사업자의 재원확보 능력과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에 따른 사업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또다시 시간 낭비와 사업추진이 좌초될 수 있으므로 민·관 공동개발이나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공영개발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오광영 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의 개발방식에 대하여 주민들을 상대로 개별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민·관 공동개발이나, 공영개발을 원하는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중요하며,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대전에 맞는 적합한 개발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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