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로나19, 국화꽃도 '거리두기'…부여군, 축제 대신 분산 전시

29일부터 제17회 백제왕도 부여국화축제 작품전시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국화조형물 분산 배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22 14:00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사진=부여군 제공)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올 가을 부여에서 열리려던 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됐다.

군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국화작품을 분산 전시하는 방향으로 선회했기 때문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민선 7기 들어 국화 전시회에서 국화축제로 확대 개최하는 첫 해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이같이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제17회 백제왕도 부여국화축제 작품전시회가 열리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시물을 설치한다.

이 기간 신분증을 지참한 군민은 백제문화단지 입장 시 절반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정림사지는 무료다.

한편, 구드래 선착장부터 백제대교까지 약 2km의 거리에 걸쳐 전국 단일 면적 최대의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부여대교에서 중정 배수장까지 30ha 면적에도 백마강 억새단지 억새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