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사업은 조명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기존 낡은 조명을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해준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노인 등 20개 취약가구를 선정해 이뤄졌다.
교체된 LED 조명은 기존 전등과 비교했을 때 50배 이상 긴 수명과 최대 60%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도 낮춰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일권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의 어두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밝아지길 희망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역민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