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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청양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찾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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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2 16:33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청양을 방문, 먹거리종합타운에서 농산물을 살피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청양을 방문, 먹거리종합타운에서 농산물을 살피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지난 9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청양지역 김치공장 등 곳곳을 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양 지사는 청양군 목면 본의2리 동막골 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내년 상반기 개장을 위해 공사중인 먹거리종합타운으로 이동해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를 연이어 찾은 자리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 방안, 노인 복지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치 생산업체 ‘한울’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번 지역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고취하고, 지역 곳곳의 작은 마을들과 기업,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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