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긴 장마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금산군의 만인산농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덕농협 박수범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만인산농협 전순구 조합장 및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조합장은 "올해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농협의 역할 강화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덕농협은 도시 농협의 농촌 농협 지원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와 안정적인 농가 경영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