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치유를 돕기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실'하얀민들레상담실'을 개소하고 재능봉사 상담위원 14명을 위촉했다.
본격적인 상담실 운영은 다음달 부터 시작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화상담(042-223-0676)도 병행하며 고독, 갈등, 우울, 위기 등 불안과 아픔을 호소하는 장애인들의 마음치유 상담과 필요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하얀민들레상담실'은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배우고 익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의 '다시(DASI START)운동'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