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연기면은 지난 22일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출동차량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비상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서다.
이날 차량 내 소방호스 작동 여부와 엔진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또 작동법 교육도 병행했다.
연기면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모집된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성묘객 등 입산자의 화기소지 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석근 면장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