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교육한마당은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시가 도내 시·군 가운데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또 제5회 학교환경동아리 사례발표 대회를 통해 도내 10개 학교의 활동 사례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고, 7개 환경교육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 발표도 실시했다.
24일에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활동가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한 환경교육 시민 과학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환경교육 학술 발표 시간도 마련해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축소됐지만,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만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