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가장 많이 도서 대출한 가족은 1년간 2981권을 빌려 가족 1명당 평균 745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세종시는 책 읽는 가족 5가구를 선정해 상장과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책 읽는 세종 문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선정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복컴·공공도서관에서 신청을 받아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2가족이 신청, 총 5팀을 선정했다. 이들에겐 1년간 대출 권수를 2배 확대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