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리와 자유 포럼' 창립…진리의 부재와 자유 가치 상실의 시대 위기 타개책 모색

상임대표 이종민 목사, 공동대표 정영수 교수, 사무총장 한명희 목사, 재무 손대현 목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25 11:5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진리와 자유포럼 창립식이 끝나고 참석한 임원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진리와 자유포럼 창립식이 끝나고 참석한 임원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지난 23일 오후2시 청주시 산남동소제 산남교회에서 정영수 명예교수(충북대) 심의보 교수(충청대) 이종민 목사(산남교회)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리와 자유 포럼'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포럼창립식에서 심의보 교수(충청대)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영수 충북대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발전을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진리의 부재와 자유 가치상실' 대안 마련을 위해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리와 자유 포럼'을 결성했다.

이날 창립식은 대학교수, 변호사, 목사등 사회각계의 지도자들이 주축이 돼 1차 포럼 시작으로 창립식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심의보 충청대학 명예교수의 사회로 상임대표를 맡은 이종민 목사가 ‘포럼창립의 의의와 사명’을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공동대표인 충북대 교육학과 정영수 명예교수가 ‘진리와 자유를 향한 초월의 모색’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진리와 자유 포럼'은 진리의 부재와 자유의 가치상실의 위기로 보고 이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 목사와 대학교수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의 대각성을 통한 사회 개혁의 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앞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과 국가의 정의를 세우고 공정과 평화 실현에 기여, 민족전통 가치와 미풍양속 고양 및 대학을 명실상부한 진리의 전당으로 육성해 국격을 높이고 문명사회 발전의 토대 견지, 교육의 본질에서 이탈한 공교육을 바로 잡고 지혜와 인격으로 무장한 21세기를 주도 할 다음 세대의 지도자 양성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정영수 교수는"기술의 발전을 따르지 못하는 진리와 자유 가치관의 전도가 앞으로 인류 문명 발전의 큰 장애요소가 될 것이며 우리 민족과 나라 발전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또 통합의 지도자 부재로 인해 사회는 항상 불안해 잘 것이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지혜를 가진 오피니언 리더들이 적극 나서 인류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짐과 동시에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다음 지도자를 육성해 나라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 하자"고 말했다.

3부행사에서는 "진리와 자유" 포럼을 이끌어갈 이종민 목사(산남교회)가 상임대표, 정영수 교수(충북대) 공동대표, 한명희 목사(호계교회)사무총장, 송대현 목사(오동교회) 재무 등 임원들이 선출돼 포럼을 이끌어간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정영수 교수는 "오늘 창립식을가진 '진리와 자유 포럼'회원들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사회정의를위해 최선을 다하여 나갈것"이라며 "시작은 조금 미약하지만 더욱노력하여 국민들을 대변하는 포럼회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