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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행복프리마켓 ‘성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주시 행복프리마켓 2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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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5 15:0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박기영 공주시의회 부의장, 이창선 의원, 공주시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사진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박기영 공주시의회 부의장, 이창선 의원, 공주시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사진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행복프리마켓을 열어 많은 공주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중동 147번지 일원에서 공주시상가번영회(회장 노재관) 주관으로 공주우체국 길을 무대 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하였던 먹거리존,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은 취소하고, 거리두기 준수 일환으로 기존 50팀까지 참여했던 셀러존에 최대 20팀만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행사를 대거 축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4곳의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였고, 각각 2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마스크 배부 및 체열측정과 출입명부작성을 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리마켓행사는 주민들에게 핸드메이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노재관 상가번영회 회장은 “봄가을로 나눠 1년에 2회 개최하려던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번 가을에 묶어서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가 생각보다 많았다. 내년에는 농·특산물도 전시·참여해 폭 넓은 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 사업은 해마다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의 쏠쏠한 재미와 행복을 얹어 드리는 소박한 행사지만 만족도가 아주 높아 참여율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 공주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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