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군과 장뜰시장상권협의체에서 소비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마련했다.
이 기간 장뜰시장 구간 내 90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온누리상품권과 경품응모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특설무대에서 준비된 특별공연과 함께 추첨식을 열어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선 1일에는 오일장을 맞아 거리공연도 준비해 흥을 더한다.
또한,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온도측정기와 손 소독제를 준비하고 오전·오후 2차례 행사장 주변도 소독하는 등 방역도 철저히 이행한다.
전통시장 행사 일정과 내용, 제품 정보는 증평장뜰시장 상인회 사무실(043-838-5501)로 문의하면 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객 발길이 끊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뜻을 모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저렴하게 물품도 구매하고 경품도 챙길 수 있는 행사에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