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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등기우편물, 원하는 장소서 비대면으로도 받는다

배달장소·재배달 희망일 지정, 부재 시 보관기간 2일→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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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5 17:5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체국 등기우편물을 원하는 장소에서 대면하지 않고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6일부터 수취인 불편 최소화와 배달 효율을 올리기 위해 등기통상 우편물 배달방법을 개선·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배달장소 지정, 부재 시 보관기간 2일 추가, 재배달 희망일 지정 등이다.

먼저 수취인이 모바일,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콜센터(1588-1300) 등을 통해 무인우편물 보관함, 우체국 보관, 경비실, 관리사무소 등으로 배달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경비실과 관리사무소 등은 수취인과 장소 근무자가 사전 협의해야 가능하다.

부재 우편물 보관 기간은 2일에서 4일로 늘어나고 기간 내 하루를 재배달 희망일로 지정할 수 있다.

등기 우편물 접수 시 수취인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배달 예고문자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달장소 지정은 지역 구분 없이 26일부터 할 수 있지만 그 외 사항은 1차, 2차 시행지역으로 구분해 1차는 이날부터, 2차는 시행 결과 보완 후 적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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