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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기념메달 나온다

조폐공사, 당진시·천주교대전교구와 후원 약정…수익금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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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6 13:37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한국조폐공사와 당진시, 천주교대전교구 관계자들이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 발행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김홍장 당진시장, 유흥식 천주교대전교구장. (사진=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와 당진시, 천주교대전교구 관계자들이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 발행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김홍장 당진시장, 유흥식 천주교대전교구장. (사진=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이 내달 나온다.

한국조폐공사는 26일 당진시·천주교대전교구와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내년 김 신부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 기념 메달을 발행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내용이다.

기념메달은 금·은·동 3종 총 1만200개 규모로 11월 29일 출시 예정이다.

후원금은 내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해외 유아와 청소년 등 취약계층 백신 나눔운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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