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학부모 "지역별·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시급"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는 26일 성명, 교육당국에 촉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26 18:2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역 학부모들이 지역별·학교별 교육격차에 따른 불평등 없이 모든 학생이 교육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실이 ‘서울대 입학생 수 지역 간 비교자료’를 통해 강조한 것처럼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며 “교육 인프라가 서울·경기지역에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대 입학생 수만을 가지고 교육의 성과를 따지고 것은 문제”라며 “교육당국과 교육단체는 진부한 논의를 멈추고 충북 학생 전체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충북 학생들의 대입 성적 저조를 교육감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교육당국과 교육현장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