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박시용 LINC+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한, 김철범 대전 한국병원 병원장, 제품을 개발한 대전대 학생,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comfyskin은 대전대 LINC+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로 사업단 내 지역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앰뷸런스카밍 마스크패치’를 생산했다.
아이디어는 화장품개발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고글을 쓰고 힘들어하는 의료진의 불편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위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기간만 1년으로, 교수창업 기업인 주식회사 마띠유와 함께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comfyskin은 제품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이들은 LINC+사업단 내 프로그램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유망 300 및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내·경진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뷰티건강관리학과 임미혜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