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삼승면 보은산업단지 2차 행복주택 건립 공사가 마무리됐다. 오는 12월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27일 준공식을 열었다. 총 사업비 111억원을 들여 2019년 1월 21일 착공해 이달 22일 완료했다.
연면적 5,201㎡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 9층의 아파트 1개동과 주민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다.
모집 계획도 세웠다. 29㎡형 40세대, 45㎡형 32세대, 59㎡형 8세대 등 총 80가구를 입주자를 모은다.
31세대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한 부모가정,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 단 무주택자에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