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세종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주목해야할 정부 사업이 있다. 

복합청년몰 조성, 청년몰 활성화와 확장 지원, 화재알림시설 설치, 노후전선정비,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달 6일까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거나 전체 영업 점포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 또는 화재 보험에 가입한 경우 등이다. 최근 3년 이내 선정 후 중도 포기한 바 있다면 감점된다.

희망 시장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하며 지원 예산이 확정되는 12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