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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C 청년오케스트라, 온라인 청소년 음악회

오는 31일 라이브 생중계·내달 7일 녹화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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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7 17:48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청년오케스트라 '청소년음악회' 포스터. (사진=대전예당 제공)
청년오케스트라 '청소년음악회' 포스터. (사진=대전예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과 내달 7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청소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단된 DJAC 청년오케스트는 지난 3월 오디션을 거쳐 새로운 4기 단원들로 출발했으나, 코로나19로 연습과 공연이 중단 돼 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심신이 피로해진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교육'이라는 전대미문의 교육 시스템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교사들을 위로하는 연주로 마련됐다.

예술감독 고영일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연주는 <위로>, <평안>, <기도>, <안식> 등의 소주제로 우리 귀에 익숙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비제의 '카르멘 조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무관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오는 31일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내달 7일 다시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녹화중계가 종료된 후에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실황 영상은 편집을 통해 음악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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