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 한 정육점서 화재…2명 경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28 18: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지난 27일 오후 11시 50분경 증평읍 중동리 한 정육점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정육점 주인 A 씨(49)가 좌측 손목부위에 2도 화상을, 함께 있던 B 씨(44)는 타박상 등의 경상을 입었으며, 내부 100㎡와 육류, 영업시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지휘차, 구조차, 구급차 각각 1대, 펌프차 5대, 물탱크 1대, 기타 3대)와 인력 24명(소방 20, 경찰 2, 가스 2)을 동원해 불을 껐다.

화재를 목격한 정육점 옆 가게주인 C 씨(65)는 “잠을 자던 중 밖에서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정육점 관계인이 소화기로 불을 끄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육점 관계인이 단열을 위해 천장부에서 우레탄폼 작업을 하던 중 화재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