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MW·FCA·아우디·재규어·벤츠·스즈키 1만200여대 리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29 07:2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리콜차량(국토교통부 제공)
리콜차량(국토교통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제작 결함이 발견된 BMW·FCA·아우디·재규어·벤츠·스즈키 등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 판매한 총 23개 차종 1만2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14개 차종 6148대는 주차 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리콜를 진행,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26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랭글러(JL)는 조향핸들 기둥과 전기배선 간의 간섭으로 배선이 손상돼 시동이 꺼지거나 조향핸들 보조 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773대다.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이전)한 A8 50 TDI qu.은 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 사양이 맞지 않아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58대다.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재규어 XJ는 전용 진단 장비를 통해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행 중 비정상적으로 종료될 경우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가 초기 설정 값으로 설정돼 일정 이상의 충격에도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1대다.

해당 차량은 11월 1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스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GLB 220 등 3개 차종 14대는 리어스포일러의 상부 부품이 스포일러 본체에 제대로 용접이 되지 않아 주행 중 해당 부품이 이탈돼 주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AMG C 43 4MATIC 등 2개 차종 3대는 전조등의 빛을 비추는 범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리)를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2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 등)를 진행하고 있다.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 판매한 ADDRESS125 이륜 차종 1216대는 후사경의 차체 연결부 방수 부품 불량으로 연결부가 부식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후사 경 고정이 불안정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11월 9일부터 ㈜스즈키씨엠씨 대리점 및 협력점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 080-700-8000), 에프씨에이코리아㈜(☎ 080-365-247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080-767-2834),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080-333-828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080-001-1886), ㈜스즈키씨엠씨(☎ 031-767-335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