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코로나10로 교육 공백 발생이 우려되는 대전지역 장애학생들의 진로역량 함양을 위해 온·오프라인 진로직업교육이 마련됐다.
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은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이며, 방식은 훈련센터 방문 교육과 비대면용 진로꾸러미 제공 등이 있다.
훈련센터 내 10개의 체험관에서 소그룹 형태로 진행되는 방문교육은 이번 달 중 명석고(1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3개교 1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약 500여 명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재학생에게 배포되는 직업체험 수업용 진로꾸러미 5종은 화상회의플랫폼(Zoom)을 활용한 쌍방향 학습과도 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