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올해 31회째를 맞는다. 광고, 멤버십, 외부 스폰서 없이 50개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공정하게 평가하는 신뢰성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광고, 안내서, 홍보 영상, 연간 보고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참가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온라인 연간보고서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보고서 내용은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벌인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다. 고객만족과 품질경영,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와 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 등 주요 8개 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갤럭시 어워즈 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CSR 보고서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인정받는 LACP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했고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등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6년부터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편입됐다. 지난해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아시아 기업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월드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한국타이어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