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이 천안시로부터 수해복구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천안시에 지역본부가 600만원 상당의 생수 등 지원품을 기부한 데 따른 감사패다.
중기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30개 지자체 수재민을 돕기 위해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중소기업계의 마음을 담은 3억원 상당의 긴급 재난구호물품을 각 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천안시를 비롯해 아산, 예산, 금산 등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에 총 2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자연재난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