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생활속 거리두기 및 방역에 힘쓰다보니 아이들의 학사일정도 영향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경성유치원은 대처가 아닌 극복으로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어 나갔고, 안전이라는 두 글자를 모티브로 ‘놀이중심교육’이라는 교육방침에 따라 대한민국안전대상 UCC분야에 참여하게 됐다.
경성유치원은 아이들과 직접 안전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궁극적인 교육목적을 충족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장관상’이라는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양수경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경성유치원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은 늘 소방안전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생활화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