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내용은 동구 장애인복지시설에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제공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홍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화재 예방 문화 확산 등이다.
에프에스는 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대전시와 진흥원이 수행하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사업)에 참여하여 AI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제 중앙시장 등에 화재센서 1600여대 설치 등 전기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에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에 참여하여, 오는 2022년까지 전기화재 예방센서를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대전시에서 지난 2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하여 259억 규모의 공공사업으로 총 4가지 서비스 기술로 대전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주차공유 서비스 ▲무인드론 안전망 ▲클라우드데이터허브센터 구축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대전의 화재주차소방환경 등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가 대전 전 지역에 확산되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4차산업특별시 대전의 스마트 서비스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