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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관광화에 전력…산재한 9개 부서 업무 의림지 팀으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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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9 12:0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의림지 전경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 의림지 전경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의림지 권역 관광화 추진을 위해 9개 부서에 산재된 의림지 권역 업무를 의림지팀으로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업무 일원화는 현존 최고의 수리관개 시설이자 유서 깊은 명승지인 제천시 대표 관광지 의림지를 통합관리로 효율성 극대화 목적을 두고 추진 중이다.

현재 문화예술과에 속한 의림지팀은 의림지를 관광자원 측면으로 접근하고 타 관광개발 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관광 미식 과로 이관한다.

특히 의림지의 쾌적한 환경관리 및 관광객에 대한 신속한 민원 대처를 위해 이관과 함께 산재한 업무를 의림지팀으로 통합한다.

의림지팀은 의림지 및 제림 관리를 중심으로 관광시설, 의림지 역사박물관, 솔밭공원, 공중화장실 및 주차장 관리 등 의림지 권역에서 속하는 업무를 총괄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를 도심권 관광객 유입을 위한 주요 자원으로 보고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업무 이관을 추진하게 됐다"며 "원활한 이관 진행을 위해 관련 법규 개정 및 인력배치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용추폭포 유리전망대와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한방치유숲길 등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 추가 조성으로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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