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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영국 ‘타이어세이프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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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30 11:3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한국타이어가 영국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TyreSafe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제공)
한국타이어가 영국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TyreSafe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타이어안전관련단체 '타이어세이프'에서 수여하는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TyreSafe Awards)'를 수상하며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타이어 안전 관련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년 동안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 공로로 타이어 제조사 부문을 수상했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셜 타이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SNS 채널에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최적의 타이어 관리법과 올바른 타이어 선택 요령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계절별 타이어 관리에 대한 안전 교육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타이어세이프는 타이어 관련 사고를 줄이고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과 타이어 결함이나 불법 타이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 조직된 단체로, 타이어 관련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나 중대 부상자 수를 46%가량 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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