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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펜싱 국가대표 2명 배출

대전시청 전은혜·대전도시공사 하태규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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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01 13:4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국가대표로 선출된 전은혜(왼쪽)와 하태규.(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국가대표로 선출된 전은혜(왼쪽)와 하태규.(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펜싱 선수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주인공은 대전시청 전은혜, 대전도시공사 하태규이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 펜싱국가대표선발전에서 대전시청 펜싱팀의 전은혜가 여자 사브르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 하태규 선수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였지만 남자 플러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전은혜는 84명이 출전한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전남도총 소속 강민영 선수를 15대 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태규는 112명이 출전한 남자플러레 결승에서 광주시청 소속의 김동수 선수와 접전 끝에 15대 14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펜싱 국가대표팀은 각 부별 8명을 선발하여 2020년과 2021년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우선 획득한 선수 4명이 2021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 펜싱선수단의 연이은 승전보와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내년 도쿄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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