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 코로나 치료 중 50대 숨져…충북 세 번째 사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1.02 14:3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코로나 이미지 (충청신문)
코로나 이미지 (충청신문)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50대가 숨졌다.

충북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세 번째 사례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충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A씨(충북 161번 환자)가 숨졌다.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9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달 28일 폐렴 증상이 나타나 충북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 초부터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9월 15∼16일 부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뒤 같은 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충북 160번 환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게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의 가족인 80대 확진자는 지난달 12일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충북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1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8월 24일 보은군 80대 환자와 지난달 19일 충주시 80대 환자가 숨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