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 계명산 치유의 숲,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코로나19 언택트 힐링프로그램’운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1.03 09:3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계명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코로나19 언택트 힐링 프로그램 ‘태교문화향기터널’(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계명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코로나19 언택트 힐링 프로그램 ‘태교문화향기터널’(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계명산의 가을철 단풍과 함께 ‘코로나19 언택트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지난달 15일부터 ‘치유의 숲’을 재개하고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일반인을 포함하여, 임산부,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 측정, 치유 산책, 명상, 요가 등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침엽수림에 조성돼 이용객들의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어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증)의 치유센터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산림복지시설 휴장 기간에 치유의 숲 보완사업으로 야외 명상 하우스와 태교 문화 향기 터널 80m를 조성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숲 태교를 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며,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가을철 단풍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초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계명산 치유의 숲(043-870-79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