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TBN 대전교통방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한 언택트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후원으로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청객 없이 진행되는 ‘소상공인, 대전 시민과 함께 하는 언택트 특집 공개방송 TBN 차차차’는 대전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다.
가수 태진아와 송대관, 김장훈, 김혜연, 박서진과 신인선이 출연해 흥겨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온통대전 플러스 가맹점 홍보와 전통시장 상인 인터뷰, 허태정 대전시장 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된다.
김종찬 사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대전시민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이들이 다시 뛸 수 있도록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방송은 TBN 대전교통방송 라디오 채널(FM 102.9)과 유투브(채널명: 대전교통방송), 그리고 대전역 광장 LED 현장 중계방송으로 동시에 보고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