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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발주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60대 조적공 1층에서 지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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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08 13:0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추락사가 발생한 세종남부경찰서 건립공사현장(사진=임규모 기자)
추락사가 발생한 세종남부경찰서 건립공사현장(사진=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발주한 현장에서 지난 6일 오후 60대 근로자가 추락사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행복청이 발주, ㈜마임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사 중인 세종시청 옆 세종남부경찰서 건립공사현장이다.

건설사 관게자에 따르면 이날 64세의 조적공 K씨가 약 5.8m 높이의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 현장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하자 해당관계기관들은 현장을 찾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 건립 공사는 오는 21년 5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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