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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홀씨’공급 확대 추진

CB사 신용등급 5등급 이하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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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21 19:1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서민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자 지난 2010년 11월 8일 기존 희망홀씨 대출을 발전적으로 개편한 새로운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를 출시했다.

‘새희망홀씨’대출 지원은 CB사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자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자이며, 대출금리는 햇살론 금리 등을 감안해 책정(2010년 6월 기준 평균 11%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최대 1%), 성실상환자에 대한 금리 감면 시행(은행별 최대 0.8%~7.8%)하며 대출한도는 2000만원이다.

‘새희망홀씨’는 출시 이후 2011년 6월까지 9만5000여명에게 7623억 원이 지원됨으로써, 은행권의 대표 서민금융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1월, 12월은 3만4146명에게 2684억원을 취급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6만1579명에 7623억 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해 서민들에게 혜택을 줬다.

은행권은 서민금융을 원활히 공급해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1년 새희망홀씨 총 공급한도 1조원 내외를 당초 연간 목표 대비 20% 확대한 1조 2000억 원 내외로 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 은행권 ‘새희망홀씨’참여는 16개 은행이고 영업이익은 약 10조원의 10%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는 2012년 새희망홀씨 총 공급한도의 일부를 2011년에 선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은행권은 서민을 위한 ‘새희망홀씨’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영업점 성과평가 지표(KPI)에 새희망홀씨 실적 포함 및 은행 경영실태평가시 새희망홀씨 실적 반영을 감독당국에 요청했다.

은행권은 “이번 새희망홀씨 총 공급한도 확대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적극 기여하는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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