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전과기대와 충남대가 국내 대학의 온라인 및 원격수업의 체계적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약을 체결하고, 권역 내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등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권역 내 공동활용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 및 운영 ▲권역 내 공동활용 강의 녹화 스튜디오 등 구축 및 운영 ▲권역 내 공동활용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권역 내 대학 원격수업 혁신을 위한 지원 등으로 원격수업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연계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효인 총장은 “양 대학의 훌륭한 인프라를 활용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전·충남·세종 권역의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권역 내 모든 대학들이 질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원격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