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두시 과학예술특별관에서 방학 4주 특강을 개최한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International Year of Chemistry)이며,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를 기념하여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 화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까이 여길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들이 현장의 살아 있는 화학이야기를 전달하고 함께 퀴즈풀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화학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된다.
특히, 강연이 개최되는 과학예술관에서는 화학과 예술의 접점을 찾아본 ‘마리퀴리, 예술을 보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방학 기간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뤄지는 4주 특강과 특별전은 일반인과 학생 모두가 막연하게만 느꼈던 화학의 여러 모습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