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은 직접 밑반찬 4가지를 조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새롬동분회는 내년부터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매월 추진할 계획으로 새롬동 맞춤형복지 팀은 이들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강욱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방문이 제한적이지만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새롬동도 서비스 지원, 후원 물품 연계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창단한 새롬동분회는 옥치국 회장과 김정희 부회장, 조복자 여성회장을 포함한 회원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에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10월에는 마스크 생활화 캠페인 추진에 앞장서 왔다. 이달 대청결 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