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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충북본부, 진천서 최대 규모 신사옥 시대 ‘개막’

본부 최초로 본부·지사·기계화팀 통합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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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5 11:26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왼쪽부터) 송기섭 진천군수, 한국도로공사 유병철 충북지역본부장, 김진숙 사장, 이지웅 노조위원장, 진규동 부사장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왼쪽부터) 송기섭 진천군수, 한국도로공사 유병철 충북지역본부장, 김진숙 사장, 이지웅 노조위원장, 진규동 부사장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3일 신사옥에서 입주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북본부는 2017년 7월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에서 공사 8번째 지역본부로 출범,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등 총 5개 노선 455km를 관리 중이며 혁신도시 임시사옥을 거쳐 진천읍 상신리에 자리한 신사옥에서 지난 2일 입주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신사옥은 중부선 진천요금소 인근에 있으며, 2018년 9월 착공해 5만1610㎡ 부지에 전체면적 2만1150㎡, 지상 3층 규모의 지열 공급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2년 만에 완공됐다.

건축물은 본관동, 정비고, 사택동 등 총 15동으로 이뤄졌으며 헬스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넓은 주차 공간 확보 등으로 내부직원과 외부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우수 재활용시설, 지열 냉난방시스템, 태양광시스템 등을 도입해 국토부와 산업부령에 따른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근무환경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충북본부는 전국 8개 지역본부 중 가장 큰 규모로 이와 함께 부지 내 최초로 본부, 지사, 기계화팀을 통합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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