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택도시공사(HUG)에 따르면 대전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는 320만6000원으로, 전월대비 7만6000원, 전년동월대비 42만6000원이 각각 하락했다.
분양가격지수도 131.4로 전월대비 2.30%, 전년동월대비 11.74% 떨어졌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60㎡이하는 ㎡당 평균 306만1000원, 60㎡초과 85㎡이하는 32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충남의 ㎡당 평균 분양가는 269만1000원으로 전월대비 4만1000원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8만9000만원 올랐다. 분양가격지수는 127.3으로 전월대비 1.50% 하락, 전년동월대비 3.42% 상승했다.
아파트 규모별 60㎡이하는 ㎡당 258만2000원, 60㎡초과 85㎡이하는 271만9000원, 85㎡초과 102㎡이하는 295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충북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239만2000원으로 전월보다 2000원 하락했고, 전년동월보다는 12만원 올랐다.
60㎡이하는 ㎡당 238만6000원, 60㎡초과 85㎡이하는 239만9000원, 102㎡초과는 281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0월말 기준 380만3000원으로 전월대비 0.54%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553세대로, 충청지역에서는 세종 458세대, 충남 1147세대가 신규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