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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쇼핑·문화 중심지 어반아트리움 P4 '라라 스퀘어' 분양 돌입

문화·관광·비즈니스 허브 잇는 복합 상업시설로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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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7 13:46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라라 스퀘어 조감도
라라 스퀘어 조감도
[충청신문=] 한은혜기자 = 세종시의 대표적 쇼핑·문화 중심지인 어반아트리움(도시문화상업가로) P4구역 '라라 스퀘어'가 분양에 돌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어반아트리움은 세종시를 넘어 전국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곳이다. 특히 문화·관광·비즈니스 허브를 잇는 복합 상업시설인 P4구역은 어반아트리움의 마지막 상업시설로 희소가치가 높아 상가 투자자들의 치열한 선점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테마형 명품 쇼핑 공간'

세종시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나성동)에 들어서는 어반아트리움 P4구역 '라라 스퀘어'는 세성이 시행, 동부건설과 신성건설이 공동시공을 맡는다.

라라 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12층, 상가 593실, 오피스 57실, 주차대수 625대, 연면적 7만 1321㎡의 대규모로 계획됐다.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테마형 쇼핑몰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띤다. 지하 1층은 지하점포 특성을 고려한 유원·오락시설로 구성돼 영·유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를 연계한 키즈 풀장과 놀이시설인 락 볼링장이 예정됐다.

지상 1층은 로맨틱한 유럽의 감성을 뽐내는 카페 테라스 거리, 지상 2층은 도시상징광장 조망을 활용한 식음시설 배치, 지상 3층은 대형 프랜차이즈 식음시설 및 판매시설이 자리 잡는다. 지상 4층은 공연장과 연계될 카페형 식음시설 및 이·미용관련시설, 지상 5~6층은 체험형 교육시설 및 고액 크리닉 시설이 예정됐다.

각각의 점포에는 명품패션부터 반려동물 문화공간, 캐릭터 키즈시설, 고품격 병의원 등의 입점이 예상된다. 곳곳에는 '라바' 조형물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도 선사한다.

▲풍부한 배후 수요

어반아트리움 P4구역 '라라 스퀘어'는 상가 방문객을 이끌 풍부한 인프라를 안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만큼 어반아트리움 내 공간은 문화·쇼핑이 어우러진 활력이 넘치는 장소로 구성됐다. 중부권 대표상권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라라 스퀘어'와 바로 맞닿아 있는 도시상징광장도 주목된다. 도시상징광장은 약 1㎞의 구간에 폭 45~60m 규모로 조성된다. 이 광장은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국립수목원 등 중앙녹지공간과 아트센터·국립박물관단지 등이 밀집한 문화구역을 연결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큰 분수인 '세종한글분수(14m×46m)'도 들어서 수많은 방문객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선 2-4생활권은 지리적으로도 큰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높여주는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차량은 물론 대중 이용객들의 동선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근거리에만 3만8000세대의 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다.

세성 관계자는 “라라 스퀘어는 국내외 브랜드 상품과 기존 세종시에서 만나지 못했던 유니크한 화 콘텐츠가 모여 있는 온오프라인 복합 상업시설”이라며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세종시에 가장 유용한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 라라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1600-4507)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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