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득 특허는 진동 신호를 감지해 특정 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안전 진단을 수행하는 센서 특허로 과기부 국비지원 사업을 통해 세종공동구와 이쎌㈜이 1년간 기술개발기간을 거쳐 공동특허를 얻게 됐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특허를 추진하는 한편 혁신시제품 등록 및 기타 시설물(교량·터널·지하시설물 등)의 적용 가능성 검토를 통해 타 공동구에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특허 취득은 그동안 공단이 시설관리 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향후 특허 기술협약을 통해 기업 매출의 일부가 공단 수입이 되는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스마트도시 세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