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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이돌봄지원 서비스제공기관 운영 자치구로 이관

내년 1월부터 2곳에서 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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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9 08:5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아이돌봄지원 서비스제공기관 운영을 자치구로 이관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2곳에서 5곳으로 확대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2007년 시작된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신속한 연계를 위해 자치구로 이관됐다.

올해 10월말 기준 시간제 8068가정(18만 2837건), 영아종일제 562가정(1만 1446건)이 이용했으며 아이돌보미는 58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을 지원하며 시간제와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자치구별 서비스제공기관 공모를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치구별 서비스제공기관은 무지개 사회적협동조합(동구), (사)대전 YWCA(중구),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서구),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유성구),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대덕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구별 서비스제공기관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됐다. 아이돌보미 선발도 구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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