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상담 과정, 소감, 상담을 통해 변화된 부분, 본인의 진로계획과 포부를 작성해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제출된 후기를 평가한 후 38명의 학생을 선발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또 우수 후기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교내 배포 할 예정이다.
김종현(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4학년) 학생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불안감이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계획할 수 있었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결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서류합격이라는 결과도 만들 수 있었다”고 후기 공모전 참여를 통해 밝혔다.
이나현 대학일자리센터 상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로·취업상담 우수사례가 교내 공유되고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이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상담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진로·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