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와 식물을 활용한 토피어리 만들기는 사람의 몸과 마음, 영혼을 개선시키기 위해 식물과 정원활동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원예치료에 효과가 있고 토피어리 제품 특성상 실내 가습 효과가 탁월해 실내 공간 정화에 좋다.
고광배 센터장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원예치료의 효과가 큰 토피어리를 가족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나눔 복지를 실현하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랑새가족봉사단은 매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에 만든 마스크 스트랩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선물로 전달하였다.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과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