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낙폭은 0원대에 그치며, 하락폭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유가정보 서비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3주 전국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317.4원으로 전주대비 0.9원 하락했다.
경유도 1.0원 하락한 리터당 1117.3원을 기록했으며, 등유는 리터당 801.1원으로 전주대비 1.6원 내렸다.
22일 현재 대전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306원, 최저가는 1243원(신탄진(상)주유소)으로 나타났다. 또 경윳값은 평균 1106원, 최저가는 1023원을 기록했다.
세종의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316원, 최저가는 1255원(대영에너지주유소)이며, 경윳값은 평균 1122원, 최저가는 1045원으로 집계됐다.
충남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322원(최저가 1229원), 충북은 리터당 평균 1324원(최저가 1199원)이다.
상표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326.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285.8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406원으로 전국 평균가격대비 89원 높았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283원으로 전국평균 대비 33.6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석유공사는 “국제 석유가격은 미 석유 시추기수 증가 및 리비아 석유생산 증가 지속에 따른 하락요인과 백신개발 호재, 중국 원유소비 증가 및 OPEC의 기존 감산규모 연장 기대에 따른 상승요인과 맞물려 보합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