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방세 합동이동상담소 호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7.26 19:5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옥천군의 ‘지방세 합동 이동상담소’가 관내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부터 8월초까지 옥천군청 이천순 부과팀장을 비롯한 4명이 팀을 이뤄 관내 농공단지내 80여개 업체를 찾아가 개정된 법률 및 놓치기 쉬운 지방세 정보를 업체에 상담해 주고 있다.

분야는 ▲세무조사 ▲취득세 ▲재산세 ▲체납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기업이 꼭 알아야할 세금관련 등에 대해 상담한다.

또한 영동세무서 직원과 함께 국세에 대한 상담도 병행한다.

그동안 기업체 대상 교육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해 왔지만, 장소와 시간상의 문제로 개별상담이 어려워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군이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동이 농공단지내 이선희(28)씨는 “안내책으로만 보던 지방세가 무척 어렵게 느껴졌었다”라며 “이렇게 방문해서 몰랐던 부분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짚어 줘 이해도 쉽게 가고 세금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민원인이 찾아오는 형식적 상담에서 탈피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세무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동반자적 세정문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