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 금구초, 행운ㆍ사랑 담긴 '포춘쿠키' 가정으로 배부

가족사랑 나눔 ‘톡톡’, 마음 역량 ‘쑥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1.22 13:5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금구초에서 배부한 포춘쿠키를 받은 여러 가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사진=금구초등학교 제공)
금구초에서 배부한 포춘쿠키를 받은 여러 가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사진=금구초등학교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금구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쿠키 또는 사랑의 쿠키’라 불리는 ‘포춘쿠키’를 각 가정으로 배부했다.

이번 포춘쿠키 나눔은 가족 간 대화를 통해 서로 유대감을 나누며 사랑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운데 쿠키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임 모 학생은 “포춘쿠키를 먹으며 가족들과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쿠키 속에 들어있는 행운의 메시지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미영 교장은 “소박한 나눔이지만 가족 간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학생들이 창의·인성을 겸비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구초는 충북교육청 지정 역량 강화교육 연구학교와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특색학교 운영을 통한 특색있는 과정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뜻으로 노력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