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총 매입량은 산물벼 3401톤과 건조벼 1863톤, 총 5264톤으로 작년대비 매입량이 4.5% 증가했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등 2품종으로 충남에선 가장 먼저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검사결과 등급은 특등 55%와 1등 44%, 2등 1% 순이며, 이는 태풍피해를 입었던 작년 특등 41%, 1등 51%, 2등 8%에 견줘 대폭 향상된 것이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결실까지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농가의 출하 편의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매입을 순조롭게 끝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