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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진천·충주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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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3 15:2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코로나 선별진료소 (충청신문DB)
코로나 선별진료소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이날 0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6∼19일 제주도 여행 중 하남시 확진자와 같은 숙소를 이용했다.

진천군에 거주하는 50대 B씨는 이날 0시 50분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B씨는 지난 19일부터 경미한 오한 증상이 있었고, 이후 증상이 가중돼 지역 병원과 약국을 이용한 뒤 진천군보건소를 찾아 검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6시께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시 거주 50대 C씨는 경기도 김포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는 지난 18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서울 강서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충주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으나 ‘불명확’하다는 결과가 나와 22일 충주시보건소에서 재차 검사받았다.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동거가족은 없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하고,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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