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한밭대학교, 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연합 프로그램, 창업은 대세’가 24일, 2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우선 24일에는 예비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기 위해 ‘시제품품평회'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어 26일은‘데모데이'가 개최돼 지역 유망 예비창업기업의 IR역량강화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중 10개사의 시제품을 특허기술, IT·플랫폼, 디자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소비자가 평가해 우수 기업 4개사에게 상장과 상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재연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이번‘창업은 대세' 행사가 이제 막 창업의 문턱에 들어선 기업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업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